2003년 12월 30일
제7화 용호쌍박 전위 vs 허저
소패에 주둔한 유비 일행
그들은 잠시 놔두자 지들 맘대로 살도록
그럼 누굴 볼까
서주에서 암것두 못얻고 유비만 믿고 퇴각한 조조
당연히 유비의 편지를 받아봤다. 읽고 노발대발한다.
"이런!!!! 귀큰 돗자리 장수가 나를 기만해! 내 당장 이것들을..."
주위에서 말린다.
여포도 아직 해결 못했는데 유비까지 신경 쓰기에는 촉박한 시간들이다.
유관장 세명은 그동안 이야기를 해서 어느정도 알것이다.
조조 이야기도 좀 해보자
조조는 간사하고 수리에 밝으며 인재를 아끼기도 하지만 시기하여 곧 잘 핍박하기도 한다고 사람들은 알고있다.
그럼 어느정도는 제대로 알고 있는게다.
이건 어차피 게그니까 걍 그렇게 밀고 나가자 다른 설정으로 바꿀려면 구구해진다.
이면을 퉁해 한가지 추가 하자면 조조는 심한 백마병을 앓고 있다.
사람들이 왕자한테 인사하는데 자기한테 하는줄 착각하는 백마...
아직까지는 초기증상이다.
암튼 이런 조조가 안방을 빼앗겼다. 당대 최고의 싸움꾼 여포한테
사실... 여포하나만 있으면 별루 무서울게 없는데 그옆에 진궁이란 모사도 있고
장료같은 부하도 있으니 결코 호락호락한 상대는 아니다.
조조 여포한테 따진다.
"야 애비를 세명이나 둔 놈아 뭐때문에 남의집 안방을 차지하고 느네집에 갈생각을 안하는겨?"
여포 은근히 화났다 과거를 들추다니
"오~호라 이쯤되면 막하자는 이야긴데"
둘이 병사들 데리고 한판 붙는다.
막나온다고 화낼때는 언제고 꼬리를 말고 도망가는 여포...
때로는 막나갈 필요가 있는거 같다.
조조가 이 기회에 여포를 잡아볼량으로 쫓아가지만 자기집에 돌아간 여포는 싸울생각을 안한다.
엎친데 겹친격으로 흉년이 들어 군사들 먹일 군량마져 부족해진 조조 어쩔수 없이 퇴각한다.
퇴각해도 군량 걱정은 어쩔수 없으리라
수리에 밝은 조조 이리저리 주판을 팅겨도 별 뾰족한 수가 없다
"애들아 뭐 좋은 수 없냐?"
누군가 말한다.
"저~기 밑에 고을에 누런띠 잔당들이 성을 하나 점거 하고 곡식도 꽤 있다고 하니 그넘들이나 잡으러 갑시다"
"옳커니 그게 바로 내뜻이니라"
누런띠 잔당들이 어찌 조조패밀리를 이기겠는가
삽시간에 흩어지는 적병들 그 와중에 우두머리는 어디갔는지 보이지두 않는다.
"이제 부터 이구역은 우리가 접수한다. 적 대장을 잡아오너라"
조조밑에 장수들 흩어져 도망간 적장수를 찾아나선다.
조조 부하중에 전위라는 쌈꾼이 있다.
이 전위가 얼마나 싸움을 잘하는지 아무도 못봤다.
걍 잘한다고 하니까 그런가~보다 하자
전위도 우두머리 찾는데 나섰다.
전위가 한참 바위틈이랑 나무 밑둥을 뒤지고 있자 부하 병사가
"장군! 지금 보물 찾기가 아닌데요" 뻘쭘해진 전위...
그렇게 길을 가고 있는데 앞에서 누군가가 누런띠잔당 우두머리를 잡아가고 있는게 아닌가
처음부터 막나가는 전위
"어이 형씨... 어~ 형씨 잠깐 나좀 봐바"
기분 나빠진 사내
"나 말인가?"
아랑곳 하지 않는 전위
"그랴 너"
기가 막힌 사내
"너~어? 말이 무지 짧게 끝나네!"
으시대는 전위
"한방감도 안되는게 까불지 말고 데리고 있는 넘이나 넘겨라"
폭발 일초전 사내
"니가 나를 몰라도 한참을 모르는거 같은데 그렇게 자신있으면 덤벼보시지"
아량을 배푸는 전위
"덤벼? 하하하 너가 어디서 좀 논 모양인데 그러다 여럿 다쳤다 그냥 곱게 물러가라"
이리하여 둘은 싸우게 되었다.
얼마나 싸웠을까 좀처럼 승부가 나질 않는다.
"잠시 쉬었다 하자" "좋다"
둘은 그늘아래 앉아서 잠깐 쉬기로 했다.
전위가 생각해보니 상대방이 보통내기가 아닌거 같았다.
이때까지 닭싸움 해서 져본적이 없는 자신을 상대로 이렇게 버티는 놈은 처음이었다.
사내도 닭싸움이라면 불패의 신화를 가지고 있었는데 전위와 싸워보고 내심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나는 전위라고 하는데 넌 누구냐?"
"나는 허저라고 해"
처음 하고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그러나 승부는 내야겠기에 땀을 닦고 둘은 다시 붙었다. 발 바꿔서
한참을 싸우고 있는데 거기에 조조패밀리가 나타났다.
묵묵히 둘이 싸우는걸 지켜보고 있었다.
허저가 맘에든 조조 행여 둘이 싸우다 다리에 쥐라도 나면 큰일이다 싶어
둘을 말려 놓고 제안을 한다.
"아무리 싸워봐야 승부가 나질 않으니 다른 방법으로 하세"
말이 없는 전위와 허저
"종목은 씨름이다. 전위는 내 부하니까 전위가 이기면 너가 내 부하가 되고 너가 이기면 전위가 너 부하가 되는거다"
전위는 말도 끝나기 전에 투지에 불타는 눈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허저는 뭔가 이상한거 같지만 전위와의 승부를 생각하니 계산이 잘 안됬다.
"단판으로 끝내자 준비 시작~!"
둘은 마주보고 서서 시작 구령이 떨어지자 서로 자기가 쎄다고 나불대기 시작했다.
그렇다 종목은 입씨름이다.
종목이 종목인지라 상대방 비방도 하면서 자기 우월을 나타낼려고 있는말 없는말 다 갔다가 쓰고 있다.
좋은 이야기가 별로 없어서 중계는 생략한다.
암튼 이것 또한 시간 가는줄 모르고 계속 되고 있었다. 그러다
허저의 입에서 외마디 비명소리가 나더니 입을 못 다물었다.
이렇게 승리는 전위의 것이 되었다.
아까 말했지만 전위가 쌈하나는 끝내주게 하는가 보다.
조조는 기뻤다 누런띠 잔당 대장을 잡아 참수하고 식량문제도 해결하고
또 걸쭉한 쌈꾼도 하나 얻었으니 이 어찌 아니 기쁘겠는가?
모두 모여서 연회를 하며 허저가 한식구가 된걸 축하했다.
그런데 허저는 자신의 패배에 충격이 컷는지 아까 벌어진 입을 아직까지 못다물고 있었다.
의기양양 전위
"허저 자네 왜그러는가 패배의 충격이 너무나 컷는가? 다 잊고 내잔 한잔 받게나"
말못하는 허저
"컼케..앜키캌..커~~커~~컬"
조조가 대기시켜 놓은 의원을 불렀다. 의원이 와서 보더니 왈
"말벌에 쏘여 입안이 온통 부어올라 있어서 입을 다물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 말벌은 어디서 나탄난겨? ㅡ,.ㅡ++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는관계로 기각
그들은 잠시 놔두자 지들 맘대로 살도록
그럼 누굴 볼까
서주에서 암것두 못얻고 유비만 믿고 퇴각한 조조
당연히 유비의 편지를 받아봤다. 읽고 노발대발한다.
"이런!!!! 귀큰 돗자리 장수가 나를 기만해! 내 당장 이것들을..."
주위에서 말린다.
여포도 아직 해결 못했는데 유비까지 신경 쓰기에는 촉박한 시간들이다.
유관장 세명은 그동안 이야기를 해서 어느정도 알것이다.
조조 이야기도 좀 해보자
조조는 간사하고 수리에 밝으며 인재를 아끼기도 하지만 시기하여 곧 잘 핍박하기도 한다고 사람들은 알고있다.
그럼 어느정도는 제대로 알고 있는게다.
이건 어차피 게그니까 걍 그렇게 밀고 나가자 다른 설정으로 바꿀려면 구구해진다.
이면을 퉁해 한가지 추가 하자면 조조는 심한 백마병을 앓고 있다.
사람들이 왕자한테 인사하는데 자기한테 하는줄 착각하는 백마...
아직까지는 초기증상이다.
암튼 이런 조조가 안방을 빼앗겼다. 당대 최고의 싸움꾼 여포한테
사실... 여포하나만 있으면 별루 무서울게 없는데 그옆에 진궁이란 모사도 있고
장료같은 부하도 있으니 결코 호락호락한 상대는 아니다.
조조 여포한테 따진다.
"야 애비를 세명이나 둔 놈아 뭐때문에 남의집 안방을 차지하고 느네집에 갈생각을 안하는겨?"
여포 은근히 화났다 과거를 들추다니
"오~호라 이쯤되면 막하자는 이야긴데"
둘이 병사들 데리고 한판 붙는다.
막나온다고 화낼때는 언제고 꼬리를 말고 도망가는 여포...
때로는 막나갈 필요가 있는거 같다.
조조가 이 기회에 여포를 잡아볼량으로 쫓아가지만 자기집에 돌아간 여포는 싸울생각을 안한다.
엎친데 겹친격으로 흉년이 들어 군사들 먹일 군량마져 부족해진 조조 어쩔수 없이 퇴각한다.
퇴각해도 군량 걱정은 어쩔수 없으리라
수리에 밝은 조조 이리저리 주판을 팅겨도 별 뾰족한 수가 없다
"애들아 뭐 좋은 수 없냐?"
누군가 말한다.
"저~기 밑에 고을에 누런띠 잔당들이 성을 하나 점거 하고 곡식도 꽤 있다고 하니 그넘들이나 잡으러 갑시다"
"옳커니 그게 바로 내뜻이니라"
누런띠 잔당들이 어찌 조조패밀리를 이기겠는가
삽시간에 흩어지는 적병들 그 와중에 우두머리는 어디갔는지 보이지두 않는다.
"이제 부터 이구역은 우리가 접수한다. 적 대장을 잡아오너라"
조조밑에 장수들 흩어져 도망간 적장수를 찾아나선다.
조조 부하중에 전위라는 쌈꾼이 있다.
이 전위가 얼마나 싸움을 잘하는지 아무도 못봤다.
걍 잘한다고 하니까 그런가~보다 하자
전위도 우두머리 찾는데 나섰다.
전위가 한참 바위틈이랑 나무 밑둥을 뒤지고 있자 부하 병사가
"장군! 지금 보물 찾기가 아닌데요" 뻘쭘해진 전위...
그렇게 길을 가고 있는데 앞에서 누군가가 누런띠잔당 우두머리를 잡아가고 있는게 아닌가
처음부터 막나가는 전위
"어이 형씨... 어~ 형씨 잠깐 나좀 봐바"
기분 나빠진 사내
"나 말인가?"
아랑곳 하지 않는 전위
"그랴 너"
기가 막힌 사내
"너~어? 말이 무지 짧게 끝나네!"
으시대는 전위
"한방감도 안되는게 까불지 말고 데리고 있는 넘이나 넘겨라"
폭발 일초전 사내
"니가 나를 몰라도 한참을 모르는거 같은데 그렇게 자신있으면 덤벼보시지"
아량을 배푸는 전위
"덤벼? 하하하 너가 어디서 좀 논 모양인데 그러다 여럿 다쳤다 그냥 곱게 물러가라"
이리하여 둘은 싸우게 되었다.
얼마나 싸웠을까 좀처럼 승부가 나질 않는다.
"잠시 쉬었다 하자" "좋다"
둘은 그늘아래 앉아서 잠깐 쉬기로 했다.
전위가 생각해보니 상대방이 보통내기가 아닌거 같았다.
이때까지 닭싸움 해서 져본적이 없는 자신을 상대로 이렇게 버티는 놈은 처음이었다.
사내도 닭싸움이라면 불패의 신화를 가지고 있었는데 전위와 싸워보고 내심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나는 전위라고 하는데 넌 누구냐?"
"나는 허저라고 해"
처음 하고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그러나 승부는 내야겠기에 땀을 닦고 둘은 다시 붙었다. 발 바꿔서
한참을 싸우고 있는데 거기에 조조패밀리가 나타났다.
묵묵히 둘이 싸우는걸 지켜보고 있었다.
허저가 맘에든 조조 행여 둘이 싸우다 다리에 쥐라도 나면 큰일이다 싶어
둘을 말려 놓고 제안을 한다.
"아무리 싸워봐야 승부가 나질 않으니 다른 방법으로 하세"
말이 없는 전위와 허저
"종목은 씨름이다. 전위는 내 부하니까 전위가 이기면 너가 내 부하가 되고 너가 이기면 전위가 너 부하가 되는거다"
전위는 말도 끝나기 전에 투지에 불타는 눈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허저는 뭔가 이상한거 같지만 전위와의 승부를 생각하니 계산이 잘 안됬다.
"단판으로 끝내자 준비 시작~!"
둘은 마주보고 서서 시작 구령이 떨어지자 서로 자기가 쎄다고 나불대기 시작했다.
그렇다 종목은 입씨름이다.
종목이 종목인지라 상대방 비방도 하면서 자기 우월을 나타낼려고 있는말 없는말 다 갔다가 쓰고 있다.
좋은 이야기가 별로 없어서 중계는 생략한다.
암튼 이것 또한 시간 가는줄 모르고 계속 되고 있었다. 그러다
허저의 입에서 외마디 비명소리가 나더니 입을 못 다물었다.
이렇게 승리는 전위의 것이 되었다.
아까 말했지만 전위가 쌈하나는 끝내주게 하는가 보다.
조조는 기뻤다 누런띠 잔당 대장을 잡아 참수하고 식량문제도 해결하고
또 걸쭉한 쌈꾼도 하나 얻었으니 이 어찌 아니 기쁘겠는가?
모두 모여서 연회를 하며 허저가 한식구가 된걸 축하했다.
그런데 허저는 자신의 패배에 충격이 컷는지 아까 벌어진 입을 아직까지 못다물고 있었다.
의기양양 전위
"허저 자네 왜그러는가 패배의 충격이 너무나 컷는가? 다 잊고 내잔 한잔 받게나"
말못하는 허저
"컼케..앜키캌..커~~커~~컬"
조조가 대기시켜 놓은 의원을 불렀다. 의원이 와서 보더니 왈
"말벌에 쏘여 입안이 온통 부어올라 있어서 입을 다물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 말벌은 어디서 나탄난겨? ㅡ,.ㅡ++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는관계로 기각
# by | 2003/12/30 01:33 | 개그 삼국지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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